어쩌다 집사가 되어버린 나..숨숨집이 필요한데 방이 3개인 게 웅장해보여 구매한빅사이즈 숨숨 하우스스크래처 직접 조립해야한다. 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.난이도 하 그냥 박스인데 일단 칼집내어진 구멍 부분을 다 뚫어준다.일반 종이 박스라 전혀 튼튼해 보이진 않아서 차음엔 우려했다.  요렇게 구멍들을 다 내어주고조립방법을 보며 하나씩 조립한다.조립이 어렵지는 않아서 다행!  박스 찍다 찍힌 냥통수잠깐 비켜줄래?  종이 스크래처가 방의 지지대처럼 바닥부분인데총 4개 들어있다  부실해보였으나 막상 만드니 나름 그럴듯해보이게 완성!고양이들은 좋아하게 생겼다바로 냉큼 들어가심 ㅋㅋ이럴 때 뿌듯하다. 웬지모르게 1층만 사용하는것 같지만그래도 너무 잘 이용해주고 있다!원목 사기 부담스러울때 임시로 사기 괜찮아보인다...

사진 속 고양이 사람처럼 간식을 꺼내네 내가 회사에 가있는동안 우리 집 냥이 지루하지 않게 먹이퍼즐도 하나 장만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구매해 보았다. 고양이 장난감은 일단 사보고 냥이가 맘에 들어하지 않을 수도 있다 ㅠ 그럼 넘나 속상함.. 본품을 꺼내니 거대하다. 울 냥님이 좋아하셔야 할 텐데 아직 애기라 사료만 급여 중이라 여기저기 사료를 넣어놓고 출근! 퇴근 후 과연 먹었을까 기대하면서 ~~ 일단 냥이는 나를 더 좋아하는 것 같고 ㅋ 한번 스윽 보더니 나에게 온다. 퇴근 후 확인했는데 울 냥이는 아직 아가라 활용법을 모르는 듯하다. ㅠㅠ 속상.. 나중에 성묘돼서 다시 꺼내보아야겠다. 박스를 더 좋아하는 듯ㅋㅋㅋ 자기 몸보다 큰 박스라 박스 뒤에 숨기 놀이?에 더 진심이다. 제품 자체는 튼튼하다. 이럴..